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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좌는 한국과 일본 신화, 민담, 전설 등에 나타난 오누이 형상을 분석심리학적으로 이해해 보는 것입니다. 민담에서의 오누이는 심혼적 관계를 표상하며 ‘대극의 합일’ 혹은 ‘신성혼’을 실현하려는 형상입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개별인간의 전(全)인격적 실현(Individuation)의 내용으로 귀결됩니다. 이를 오누이 및 해와 달에 관한 신화와 민담으로 살펴봅니다.
* 강사 : Sonoko Toyoda (前 텐리대학 교수, 일본 융학파 정신분석가) 이유경 (분석심리학연구소 소장, 융 학파 정신분석가)
* 일시 : 2014년 3월 15일(토) & 16일(일)
3월 15일 (토) (5시간 30분) 10:00~12:30 ( I ) 이유경소장 - I. 여와-복희 신화 12:30~14:00 (점심) 14:00~16:30 ( II ) 이유경소장 - II. 단군신화와의 관계 16:30~17:00 (토론) 이유경소장
3월 16일 (일) (5시간 30분) 10:00~12:30 ( III ) 이유경소장 - III. <해와 달이 된 오누이> 12:30~14:00 (점심) 14:00~16:30 ( IV ) Toyota교수 - I. Sister and Brother II. (The White-bird Sister) 16:30~17:00 (토론) Toyoda교수
* 장소 : 분석심리학연구소
* 정원 및 수강료 : 45명(선착순), 12만원(#점심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 신청전화 : 02) 2634 - 7599 (접수하신 분만 입금하세요)
* 입금계좌 : 신한은행(분석심리학연구소) 110-198-95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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